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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주제바뀌는 취미생활
이 만화는 말은 없지만 직관적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만화라고 생각하며 인터넷 사회에 오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나는 다른 사람의 행동과 의견에 '다르다'가 아닌 그동안 '틀리다'를 이야기 하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드디어 공개된 갓 오브 하이스쿨 애니 1화를 드디어 시청했다. https://serieson.naver.com/broadcasting/detail.nhn?productNo=5252594 갓 오브 하이스쿨 (한국어더빙) 자칭 최강의 고교생인 주인공이 전 세계에서 최강 고교생 결정 대회인 '갓 오브 하이스쿨'에 초대받아 세계의 강자들을 상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serieson.naver.com 나는 원작 팬이기에 이 애니로 입문하려는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초반에 진모리, 한대위, 유미라가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에 대해서 스킵이 되면서 너무 가볍게 다뤄지고 대회 룰 또한 재대로 된 설명이 없이 바로 시작한다. 그렇기에 진모리, 한대위, 유미라의 실력에 대해 판가름이 안되며 각 참가자들에 ..
단편구매: 네이버 시리즈 ON / 구글 무비 / 라프텔 / 아이튠즈 원하는 것만 구매 가능하기에 한달에 몇편 감상 안하시는 분께 추천 네이버 시리즈 ON: https://serieson.naver.com/movie/home.nhn 영화, 드라마, 애니등 구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사운드 and 해상도등 품질적인면에서 매리트가 없다. 딱 보통인 수준이며 5.1채널, 4K지원 X 할인을 자주하며 매주 무료영화를 제공하기에 이 영화들을 보고 판단해도 된다. 할인이 자주 있으며 구매후 연계되는 쿠폰들이 많기에 꾸준히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가격적인 메리트는 좋다고 생각된다. 대여는 7일 동안 감상이 가능하고 구매는 영구 소장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구매해서 다운을 안받아 놓는다면 영구 소장을 못할 수도 ..
의 분위기 메이커 감초같은 역할을 하는 인물을 뽑으라면 단연 '고부타'를 뽑을 것이다. 귀여운 모습을 뒤로한채 전투천재 고블린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의외의 면이 있는 '고부타' 그렇다 이번에 파해칠 캐릭터는 '고부타'의 종족인 고블린 계열에 대해 파헤쳐 보려고 한다. '고부타'는 라는 작품에서 나오는 캐릭터로 고블린 몬스터다. 작품초반 부터 등장해 '리무루'가 고블린 집단에 갔을때 고블린 무리를 지키다가 부상을 입어서 누워있었지만 '리무루'한테 이름을 부여받고 나서는 엄청난 전투 센스로 왠만한 강적들은 전부 물리칠정도로 강해진다. 애초에 고블린을 지키려고 싸움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다른 고블린보다 강함을 보여준다. 이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아랑족과 연계 스킬을 익히고 '하쿠로우'의 지도를 ..
이전 리무루편을 한적이 있다. '리무루'는 '슬라임'의 특징을 잘 살렸을까?|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슬) 최근 이세계 애니들 중에서는 나름 탄탄한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줄여서 에 나오는 슬라임 주인공 '리무루 템페스트' 최근에 온갖 전생물들이 3d-siesta.tistory.com 이번에는 '리무루'의 비서 '슈나'에 대해서 모티브적인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슈나'는 라는 만화에서 오거 부족의 공주로서 오크 부족에게 공격을 당해서 오거 부족이 전멸 당하기전 부족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그 이후 리무루와 만나면서 처음 만날때는 서로 적대한적이 있었지만 현재에는 '리무루'의 실질적인 비서로서 성격도 야무지며 '리무루'를 보좌하고 가사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면서 현재 ..
かけぐるい 도박에 미친 사람.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애니였다. 넷플릭스의 썸네일을 본다면 한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썸네일을 보여준다. 전개 도박이 가능한 사립학원 '햣카오학원'. 학원 내엔 엄격한 서열이 존재하며, 이는 성적순이 아닌 '도박 실력' 또는 '돈'으로 정해진다. 전교생 3천명에 이르는 학원내 서열의 정점은 학생회장이며, 이를 둘러싼 학생회가 곧 권력의 중심이다. 이들에게 상납금을 내지 못한 하위 100명은 '가축' 취급을 받을 정도로 엄격한 신분제의 학원. 어느 날 이곳으로 전학 온 '쟈바미 유메코'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관전 포인트는 주연인 '쟈바미 유메코'가 학생회 임원들과 도박을 하며 각 도박에 사용되는 트릭을 어떻게 간파하는지, 이를 통해 학생회 임원들을 하나하나 밟아가는..
"미지의 재앙이 인류를 휩쓴다. 세상이 뒤집힌 지 5년. 용케 살아남은 여자와 그녀의 아이들이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안전한 곳을 향해, 그들은 필사적인 모험을 감행한다." 오늘도 넷플릭스의 짤막한 설명을 앞두고 2시간을 지불할까 고민하다가 산드라 블록이 마중 나온 것을 보고 단숨에 터치. 어떤 곳은 들으면 죽는다는 설정이던데(콰이어트 플레이스), 여기서는 보면 죽나보다. 답답해서 어떻게 살려나? 이 정도 느낌으로 시청하기 시작한다. 전개 주인공인 맬러리(산드라 블록)를 중심으로 어느날 도래한 미지의 재앙? 귀신? 괴물? 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주변 여러 인물들의 심리 묘사에 초점이 맞춰진 채 스토리가 전개 된다. 공포의 대상인 무언가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정작 그 무언가의 실체는 끝내 보여주지 않..
"어떤 일에도 쉽게 동요되지 않는 냉철한 용병. 그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한다. 마약왕의 납치된 아들을 구하러 간 방글라데시에서 그 모든 것이 시작됐다." 날씨도 더워지는데 시원한 액션이 땡겨 찾게 된 영화. 용병과 마약, 간단하지만 진부한 설명이긴 하다. 하지만 조 루소 각본에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액션이라는 장르는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맛이기에 기꺼이 2시간을 지불한다. 전개 삶의 이유가 사라진듯 어딘가 슬퍼보이는 용병, 타일러 레이크(크리스 헴스워스). 용병하면 흔히 돈 때문에 움직이건만 이 친구는 죽기 위해 일하는 느낌이다. 해탈한 느낌의 용병이 마약왕의 아들인 오비(루드락 자스왈)를 구하며 변화하는 심리를 쫓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특이점은 심리 묘사를 타일러 본인의 서..